환경부 전기차 충전카드 신청 및 등록방법 1분 정리!
최근 기아 EV6로 차량을 변경했는데요. 저처럼 처음 전기차를 구매하시는 분들이라면 환경부 전기차 충전카드는 꼭 미리 발급 신청해 놓으시기 바랍니다. 이 카드만 있으면 웬만한 충전소에서는 다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글을 통해 환경부 전기차 충전카드 신청 방법 및 1분 만에 등록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환경부 전기차 충전카드를 왜 발급 받아야 하나?
현재 대한민국에 다양한 사업자의 전기차 충전소가 운영되고 있는데요. 환경부 카드를 발급받으면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 외 61개 충전사업자의 충전기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환경부 전기차 충전카드를 발급해 두시는 게 좋습니다.
환경부 전기차 충전카드 신청
1.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 접속
환경부 전기차 카드 신청 사이트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에 접속하고 '회원가입' 해주세요!
2. 회원가입은 PC를 추천드립니다. 모바일에서 오류가 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사이트 우상단에 보시면 회원가입이 있습니다. SNS 간편 로그인은 회원가입 후 진행 가능하오니 꼭 회원가입으로 진행해 주세요.
3. 회원카드 신청
홈페이지 우측 자주 찾는 서비스에 '회원카드 신청'을 클릭하셔서 기본정보를 입력하시면 회원카드 신청이 완료됩니다.
회원카드는 반드시 회원가입 후 진행할 수 있으므로 회원가입을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전기차 충전소 종류
1) 급속충전기
급속충전기를 이용하면 완충까지 평균 30~40분 정도로 충전이 굉장히 빠르지만, 단점은 가격이 완충보다는 비싼 편입니다. 급속충전기는 보통 고속도로, 공영주차장, 공공기관에 설치되어 있으며 대부분 환경부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아 EV6기준 급속충전기 완충비용은 1만 원대로 나오네요.
2) 완속충전기
기아 EV6 기준 완속충전기를 이용해서 충전 시 8시간 정도 걸리는데, 가격은 급속충전보다 50~70% 정도 저렴한 수준입니다. 완속충전기는 보통 아파트 주차장 및 공공주택에 설치되어 있으며, 한국전력 또는 민간 사업자들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한 달 정도 전기차를 운행하면서 주유비를 비교해 본 결과 일반 휘발유 차량을 이용했을 때보다 4배 정도 절감되었고 소음도 적고 승차감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전기차는 바로바로 주유하고 이동할 수 없기에 미리미리 충전하는 습관을 들여야 하며, 내가 움직이는 일정에 충전소를 미리 파악해 놓으면 조금 더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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